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10. 06. 29 일본에서의 둘째날

Travel/다른나라 여행

by 웰크 2010. 6. 30. 00:07

본문

피곤하긴 피곤했나보다.. 푹~ 자고... 일어나서
아침으로 민막에서 주는 밥을 먹고~

참! 여기서 민박집 소개~
히카리하우스 민박
장점 : 한국인 직원들, 지내는 사람들도 대부분 한국인, 전체적으로 깨끗
         뜨거운물 잘 나오며... 도미토리에 커튼도 있고, 티비, 선풍기, 형광등이 있어
         개인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음
         직원들이 친절하고, 한국으로 무료전화가 가능, 무선 인터넷과 컴퓨터 사용가능
         신주쿠역에서 멀지않고 근처에 다른 지하철도 많음
         신주쿠의 유흥문화와 쇼핑하기에 좋은 위치
         아침에 무료로 식사를 제공해주며... 휴게실이 있다.
         지하철로 다른곳으로 이동하기에 아주아주 용이함

단점 : 한인 민박집이다 보니.. 외국인이 없음
         게스트 하우스의 느낌을 받고 싶다면 비추
         신주쿠역에서 걸어오는 길이... 유흥가라 밤에 혼자 다니면 위험(그 길만..)
         쇼핑이 필요없는 사람에게는 도쿄의 다른쪽이 더 좋을꺼 같음 (동쪽? 남쪽?)

평점 : 5점 만점에 4점!!

어째든 그리하여~ 숙소를 나와서 출발~

일단... 목표를 도쿄도청으로 잡았다
이유는...무료 전망대??.... ;;;

가끔 다른길로 빠지기는 했지만 무사히 도쿄도청도착~
배가 아파서 화장실을 찾느라 지하로 내려갔더니..(1층인가?)
오홍~ 여기서 엘리베이터를 타야.. 45층까지 가는구나.. 어쩐지 위에층에는 44층이 막층이더라..;;

화장실에 들리고 오니... 오홍~ 도쿄 홍보관도 보인다..
가서 한글로 되있는 도쿄지도랑 주요 여행지 지도(?) 득템!!
(요즘 말로.. 대~~박........ ㅋㅋ)

45층에 올라가니... 아~~ 날씨 좋으면 보인다던 후지산은 당연히 안보이고..
날씨가 흐려 멀리까지 안보인다....
그래도 뭐... 도쿄 이곳 저곳을 위에서 보다가...
다시 아래로~

도쿄도청 바로 옆에있는 공원..(이름 기억 안남)
한바퀴 돌아봐 주시고...

위에서 본.. 특이한 건물로 향해 고고씽~ (역시 이름기억 안남..;;)

막상 앞에까지가니.... 그냥 사무실처럼 보이네.. 쩝..;;
그래서 다시 턴~ 해서 타임스퀘어로 고고씽~

가는길에 배가 고파서..... 아까 오면서 봐둔.. 지하철역 근처에있는
오니기리파는곳에 들어갔다............
어라? 생각보다 비싸네..;;...
어찌 저찌하여.. 자리에 앉아서 구입한걸 먹는데..
계산 금액이 900엔 (난 500엔짜리 먹고 싶었다고!! ㅠㅠ)
오니기리 한개 + 스프 + 오렌지 쥬스

그래도.. 이따데끼마쓰~~~~!!! (배고프니깐..;;)

다 먹고 탐스퀘어로 들어가니.......
음..........생각보다 작네? ;;
저팬매이드핸드(?) 우리나라 천냥같은 마트인데..
무려 7층에 걸쳐서 방대한 량의 물건을 취급했다....;; (괜찮은 물건들 많았음...;;)

ABC마트에서 크록스가 얼만지 궁금했던 나는....
열씸이 찾아 다녔지만...
내가 이정표에서 본 ABC는...
ABC푸드 였다..;;

아놔... 난 당연히 ABC마트인줄 알았지!! -ㅁ-

결국 다시 내려와서.. 원래 황실 공원이였다는 무슨 공원(이름은 맨날 모름..ㅋㅋ)을 향해 가는데..
가는데............가는데..........가는데.......어라?
미아 됐다..ㅋㅋㅋㅋㅋㅋㅋㅋ

에잇! 그냥 가쟈~ 하고 갔더니
요요기역에 와버렸다...

그래..온김에 요요기공원이나 가쟈~~!!

어찌저찌해서 요요기공원에 도착하니........ 응? 옹? 잉!?
뭐..........정말 공원이네......;;
아무것도 없이.. 큰길에 나무만 빽빽히..;;

그리고 그 중간에는 신사가..........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불퇴!!
일단 가볼까? 하고.. 들어가서 보니..

사실 뭐 그닥 볼껀 없었다....ㅋㅋ

이때부터 급 다리가 아파져서.. 숙소로 갈것으로 예정..
(지금까지 계속 걸어다녔음..;;)

가는길에 시티은행에서 돈을 찾고

페페빌딩에 있는 이름있는 100엔 상점에 들렸는데..
오홍~ 좋다! 좋다! 질 좋아보이고 값싼물건이 많타~ ㅋㅋ

지름신이 오락가락 하다... 마스크하나랑(인도에 공사한다고 사가면 좋다고 해서...)
라면, 과자, 햇반을 구입하고 (410엔) 숙소로 돌아와서

저녘을 먹고..... 씻고...... 이러는중......ㅋㅋㅋ

이 동내는.......쇼핑 위주가 많아서........ 나랑 안맞아..ㅠㅠ;;
다른곳으로 갈테야!! ㅋㅋ

내일은 더 스펙타클하게 돌아다녀야지.......-ㅁ-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