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어.. 글로 대체하니.. 이해해주세요..ㅠㅠ
1. 위치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디스커버리 쇼핑몰에서 걸어가면 약 3분정도 걸린다.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며,
도착한 첫날 새벽에 무섭게 보였던 골목길은 낮에보니 그리 무섭지 않았다.
2. 호텔
직원들이 정말 친절하다. 그 동안 다녀봤던 호텔중에 최고!!
방은 그리 크진 않았지만 둘이 있기에는 충분한 크기였다.
침대는 큼지막하고 아주 푹신했고, 화장실과 샤워실, 그리고 작은 베란다가 있다.
베란다에는 의자 두개와 테이블 그리고 누워 있을 수 있는 작은 공간이 있다.
화장실과 샤워실은 모두 유리로 되어있다. 커튼으로 가릴 수 있지만...
어색한 사이라면.. 왠지 더 어색해 질 수도있을꺼 같다.
샤워실에는 따로 샤워기가 없어서 좀 불편하긴 하다.
매일 깨끗하게 청소를 해주며, 방을 청소해준 하우스 키퍼의 이름과 내일 예상되는 날씨까지 체크해서 알려주는 서비스도 아주 좋았다.
3. 조식
후기를 검색해보면 조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모두 사실이다!
뷔페식 조식만 다녀봤었는데 주문하는 조식이 얼만큼 매력 있는지 처음 알게 됐다.
플레이팅까지 하나하나 신경써준 조식에 생일인 투숙객이 있으면 깜짝 생일파티도 해준다.
1인당 에피타이져, 메인, 음료, 커피를 하나씩 시킬 수 있다.
4. 레스토랑 & 룸서비스
룸서비스가 새벽까지 하지 않고 저녁쯤에 끝난다.
그래서 가게된 레스토랑..
조식을 너무 훌륭하게 먹어서 기대가 너무 컷는지..
와인은 휘발유 맛이 났고.. 잔 또한 깨끗하지 못했다. (어떤 와인을 주문 했는지는 모름..)
음식이 맛이 훌륭한 편은 아니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았다.
직원들은 전문적인 느낌이였지만 친절한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5. 수영장
수영장은 크진 않지만 길쭉하게 만들어져 있고, 깊지 않아서 수영하기엔 좋았다.
수영장에 내려가면 직원들이 선배드용 수건을 하나 가져다 준다.
(우린 몰라서 방에서 큰타올을 가지고 내려갔었다....)
1. 새벽에 도착해 호텔로 가는길의 무서움...(마치 납치 당하는 느낌이 든다.)
2. 너무 일찍 끝나버리고 종류가 많지 않는 룸서비스
3. 이번 발리 여행중 유일하게 만족하지 못한 음식점인 레스토랑
4. 바로 옆에 있는 워터파크로 인해 낮동안 들렸던 비명소리들... (어떤 놀이기구가 있길래...)
1. 너무 친절한 직원들 (체크아웃할때 기념품도 준다)
2. 디스커버리몰까지 수시로 운행하는 셔틀
3. 걸어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위치
4. 두번 말할 필요없는 조식!
5. 수영장
다시 발리를 가게된다면 꼭! 다시 묵을 숙소!
첫날 혹은 마지막날만 묵기에는 아주 아까운 숙소에요~
쿠타에서 숙소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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