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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해 소야도 (혼자)여행 (떼뿌루민박)

Travel/한국 여행

by 웰크 2018. 1. 1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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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서해 소야도 여행



포스팅이 너무 늦은감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추억을 저장할 용도와 

저처럼 열심히 정보를 찾아보실 분들을 위해 적어봅니다.



문득! 혼자라도 여행을 가야겠다 생각하고

배를타고 섬으로 가고싶다는 생각이들어 여기저기 찾아보다

조용하다는 블로그들의 글을 보고 선택한 소야도!!


섬에 가려면 배편부터 아래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한다. 

http://island.haewoon.co.kr/



예약 후 아침에에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까지 가는길은..

좀 멀고.. 멀고 멀었다..


여러 코스중 내가 선택한 코스는 동인천역에서 내려 버스를 타는방법!!

그래도 2시간이나..소요..ㅠㅠ



티켓팅을 하고 에 탑승!



배는 총 3층에 1층에는 머무를 수 없고 

2층과 3층에는 객실(?)이 존재한다


온돌과 같은 형식이라 자리를 먼저 잡고 누워 있어도 되고

콘센트도 있으니 충전도 가능! (사진이 없네..;;)

단체로 오신분들은 돗자리같은걸 준비해오셔서

객실밖 공간에 자리를 잡으시고 음식과 술을 드셨다

날씨가 따뜻하면 바람도 좋고~ 공기도 좋아서 굿굿!!


소야도 가는길은 사진으로 대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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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먹을걸 준비하지 못하셨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2층에 매점이 있어요!

매점 가격 공개!



생각보다 비싸다... 배 타기전에 매점에서 구입하시길...


배에서 내려서 급하게(당일 아침에) 예약한 민박집에서 픽업온 차량을타고

떼뿌루민박 민박집으로 이동!




떼뿌루민박집 리뷰를 하자면..

시설은 그냥 모텔? 그 이하? 정도로 좋지 않다

위치떼뿌리해변 근처라 아주아주 조용하고 좋다

공용식당이 있어 요리를 해 먹을 수 있고

작은 간이슈퍼(?)정도가 있어서 라면등등 구입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것도 안가지고.. 계획없이 간 여행이라

조용한 떼뿌리해변이 참 좋았고

식당과 편의점이 없는 소야도에서 유일하게 있는 슈퍼라

끼니를 라면이라도 먹을 수 있는점! 그리고 술도 판매하는점에서 추천!


여름에 텐트를 가져와서 놀아도 좋을꺼 같다.

나머지 후기는 사진으로 대체!


- 민박집 -


- 떼뿌리해변 -




* 요약본 *

  • 한적한 소야도는 가족, 친구, 연인이 오기에 좋은 섬이다
  • 섬 안에 식당, 편의점이 없어서 음식을 미리 가져오는게 좋다
  • 떼뿌리해변은 파도가 심하지않고, 물도 깊지 않아 그냥 즐기기에 좋다
  • 밀물과 썰물이 있어 썰물때는 갯뻘체험도 가능하다
  • 떼뿌루민박의 시설은 시골 모텔과 동급 혹은 그 이하다
  • 공동 취사장이 있고, 간의 편의점도 있다
  • 떼뿌리해변이 바로 앞이라 참 좋다
  • 다른 민박집이 그러하듯이 무료로 픽업을 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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